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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하시고 우리들에게도 전해주세요 새해복 많이 |
hee |
2008-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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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늘에 숨어서 이 세상에 없는 존재처럼 살아야만 했던 나였다.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였던가 의심이 갈 정도로 말이다. 그런데 12단계 치료공동체는 나를 햇빛으로 끌어 내었다. 12단계치료공동체에서의 가족은 매일 치유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 안에서 서로 서로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서로를 존중한다. 12단계치료공동체 모든 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남성거주시설(감나무집)에서 생활을 한다. 그들과 가족이 되어 어깨에 손을 얹고 철학을 외우며 새 아침과 조용한 저녁을 맞이 할 것이다.좋은 경험이 되리라는 확신이 든다. 2008년과 2009년을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려는 나의 마음은 벅차다. 감동이 있기에......Happy New Year! |
soberworker |
2008-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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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색한 평화가 감도는 고즈녁한 저녁입니다.Lue christy의 saddle the wind가 듣고 싶습니다. |
jowan |
2008-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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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9시미사보고 남편이 맛있는 동태찌개끓여서 맛있게 아점을먹고 낮잠자고 저녁에 또 남편이 잔치국수 맛있게해서 먹고 텔레비젼보고 살이 푹푹 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식구들이 모여 함깨 식사할수 있다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하네요 |
강정희 |
2008-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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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행복이란 손에 닿을 듯 늘 가까운 곳에 있지만 사람들은 멀고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 안간힘을 쓰는 듯 합니다.아무리 좋지않은 상황일지라도 "위대한 힘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 한마디"가 그 어떤 부정적인 요소나 비탄과 분노도 긍정적인 반전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어제 까리타스의 한 신부님을 통하여 다시금 묵상하게 되엇습니다.힘들고 울화통이 터질 상황일수록 감사를 드린다는 역설 속에 감추어진 은총과 평화의 신비를 많은 분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습니다. |
jowan |
2008-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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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정기편에 보면 "남의 허물을 듣거든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과 같이 하여, 귀로 들을지언정 입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남의 허물을 듣기는 해도 내 입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한 해를 보내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사람이 단점을 말하기를 좋아한다면 누구도 그를 가까이 하려 들지 않을 것이며, 또한 그 말 잘못한 책임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모름지기 남의 단점을 말하지 않기에 힘쓰는 하루를 보내야 할 것이다. |
soberworker |
200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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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야 할 이유가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두려워야 할 이유가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갑자기 떼이아르 샤르덴의 명언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나는 영적체험을 하는 육체적 존재가 아니라, 육체적 체험을 하는 영적인 존재다." |
soberworker |
2008-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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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말로 다 할수 없는 충만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요? 을씨년스러운 한해의 끝자락에서 새삼 따뜻한 온기와 감사로움에 가만히 눈을 감고 미소지어 봅니다. |
jowan |
200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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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우님의 등장에 반갑고, 고맙고, 대견하고, 이쁘네요. 재미있고 재치 넘치는 글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어제는 부평바오로병원의 송년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장, 사무국장, 간호과장, 병원팀장, 사회복지사 2명, 미술치료사, 풍선아트치료사, 12단계촉진자인 저 이렇게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그분들에게서 따뜻한 마음을 읽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우리 가족분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soberworker |
200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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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밤새 내렸네요 나무에 하얀 눈이 내려 눈 꽃이 피었네요 |
강정희 |
2008-1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