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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순주씨가 강남까지 가서 예쁜 츄리를 장식 해 놓았네요. 공동체가 더욱 훈훈해졌어요. 매우 감사.. |
정 동 현 |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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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동아리의 막내 은정씨가 김장 했다고 김장 김치와 보쌈을 가져 오시고 순주씨가 밥을 해오셔서 집단상담실에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꿀 맛 이였지요. 감사 드려요. |
정 동 현 |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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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달파질 때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지고, 그러면 그 상황을 극복하여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일을 하기가 더욱 힘들어지죠. 삶을 되돌아보면 분명 좋은 시절도 있었고 힘든 시절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힘든 시절을 잘 견뎌 냈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준 일도 있겠지만,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분명 열심히 노력도 했습니다. 삶은 좋은 일과 나쁜 일로 점철되어 있어, 비록 오늘이 힘들더라도, 아니면 이번 주가 힘들더라도 이러한 상황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테니까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문을 열어 봅니다. |
백덕수 |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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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아빠가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을 같이 해주어서 매우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공동체에 관심과 사랑 보내 주셔서 감사 .. |
정 동 현 |
2009-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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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이 단순히 비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서로의 권면을 통해서 우리가 보다 성숙한 행동을 취하고 위대한 힘의 목적을 다시 상기할 수 있도록 권면은 긍정적이고 회복시키는 것이어야 합니다. 권면은 회복시키기 위한 훈계입니다. 그러므로 권면을 받는 사람이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우리는 겸손한 마음과 자애로운 말로 사랑의 권면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진리를 말하고 서로 권면하는 근거는“우리 모두는 서로 한 지체”라는 사실에 있음을 주목해야 하는 것이죠. ♥ 릭 워렌의 ‘공동체를 세우는 삶’ 중에서 ♥ 그렇습니다. 책임이 있는 사랑과 배려가 물씬 풍겨나는 하루를 보내고자 합니다. |
백덕수 |
2009-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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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회원님께서 어려운 면접을 통과 해서 12월4일 부터 천사의 집에서 근무 하시게 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정 동 현 |
2009-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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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소중함 마저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며,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말입니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소유지향적인 삶에서 존재지향적인 삶을 향한 한 걸음을 옮겨 보는 하루를 보내렵니다. |
백덕수 |
200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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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씨 발목 부상이 빨리 완쾌 되길 회원모두 기원 합니다. 빨리 나아야 송년파티에서 멋지게 노래 부르지. |
정 동 현 |
200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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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저녁 22명의 회원이 모여서 단주파티를 하였습니다. 단주3년, 1년, 6개월 두분 해서 축하대상자가 4명 이였어요. 모두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심에 감사 드리고 정원이의 크리스피 도너츠 나눔도 감사 드려요. |
정 동 현 |
200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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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엔의 말입니다. 바닷가에서 자란 나는 여름이면 해안에서 좀 더 멀리 있는 배까지 헤엄쳐 가고 싶었다. 지난번보다 조금 멀리 갈까 망설이다 일단 바다에 뛰어 들면 어떻게든 갔다. 힘들면 쉬어가고, 하늘을 보고 누워가고, 노래도 부르면서 헤엄쳐 갔다. 배에 닿으면 밧줄을 잡고 올라 갑판에 혼자 누워 낮잠도 자고 생각도 많이 했다. 시골에서 자라면서 농사일도 도우고, 고기잡이도 하고, 땔감 구하려 산에 다니면서 알게 된 것은, 시작하면 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딪혀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치 있는 것들은 대부분 부딪혀야 얻을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
백덕수 |
2009-11-27 |
